베르 드 플뢰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바넘 오일 Galbanum oil 오늘 이야기 할 향료는 갈바넘이다. 조금 생소한 향료일 수도 있겠지만, 향수에 꽤 많이 들어가는 향료이다. 위의 그림과 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외관과는 조금 다르게 그린 우디 Green Woody한 노트를 가지고 있다. 흔히들 이야기 하는 네추럴한, 자연의 향취를 내기 위해서 사용되는 향료가 갈바넘이다. 1). 위에서 언급한 대로 정말 자연의 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수분기를 머금은 흙내음이 나며, 보통 이것을 내추럴하다고 많이들 이해한다. 풀 비린내가 느껴지는 기분이 들고, 풀의 단내가 함께 느껴져서 조금 스윗하다고도 생각이 든다. 주성분에 a-Pinene, b-Pinene이 많이 들어있어 흔히들 알고있는 소나무와 조금 비슷하다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두 성분 모두 소나무를 대표하는 성분.. 더보기 이전 1 다음